
북미 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러시모어산에서 조각가 거츤 보글럼이 400명의 인부를 고용해 14년 동안 조각한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완성됐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비롯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4명의 위대한 대통령이 각각 길이 18m에 이르는 거대한 조각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현재 인디언 후손들이 의뢰하여 대통령들 조각에서 27㎞ 거리에 수우족의 전설적 영웅 타슝카 위트코의 조각상이 1948년 이래 계속 제작 중이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