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륙 중심 ‘강한 바람 주의’…일교차 15도 안팎으로 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등에 순간풍속 15㎧ 내외 강풍 예상
아침 최저기온 5~14도·낮 최고기온 20~26도 분포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의 산책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의 산책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1일 대구경북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까지 대구경북 내륙과 경북북부동해안 등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온은 대구 15.6℃, 구미 14.4도, 안동 10.9도, 포항 18.7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9도, 최고기온 15~18도)보다 3~8도 가량 높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3일까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릉도와 독도에 순간풍속 1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3일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많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