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8일 대구시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첫 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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