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대 간호대학,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간호대학 2학년 281명 선서

10일 구미대 강당에서 열린
10일 구미대 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2학년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간호대학은 10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81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 대표를 맡은 2학년 임하정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쳐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오늘 선서식을 통해 여러분들의 다짐과 약속이 참된 간호사로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2012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된 후 2023년 입학정원 21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4년제 정규학사 과정으로 현재 재학생은 1천100여 명이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