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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구중심의대 유치' 10만 서명운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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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유치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

지난달 14일 포항 청림운동장에 모인 1천여명의 시민들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매일신문DB
지난달 14일 포항 청림운동장에 모인 1천여명의 시민들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매일신문DB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경북 포항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직 의사인 이재원(54)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는 13일 '포항지역 의대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포항의대유치위)'를 출범하고 10만 서명운동을 비롯한 의대 유치 여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재원 포항의대 유치위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포항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일 뿐만 아니라, 이미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포항에 맞춤형 산업"이라며 "이러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포항이야말로 지방화·글로컬시대에 최적의 의대 유치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포항의대유치위는 우선 범시민 의대유치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그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재원 포항의대 유치위원장은 "윤석열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추진은 포항으로서는 의대 유치의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일뿐만 아니라 의사인 본인이 최적임자라고 생각되어 적극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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