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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인정 받은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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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친환경 방식, 세대 간 소통 호평… 대구 축제 중 최초 수상

대구 북구청의 대표 행사인
대구 북구청의 대표 행사인 '떡볶이 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의 대표 행사인 '떡볶이 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IFEA World-Asia Chapter)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4일 북구청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지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진행하는 한국대회는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를 10여 개의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한국대회 입상작들은 아시아대회를 거쳐 미국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북구청의 '떡볶이 페스티벌'은 이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개최를 제외하고는 단 2회 만에 거둔 성과다. 대구 지역 축제 중에서 피너클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해 합리적인 판매가격, 친환경 축제 방식, 축제를 통한 세대 간 소통 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시작했던 행사였는데, 단기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K-푸드, K-페스티벌, 그리고 K-관광으로 대구 북구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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