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메시지만 확인하고 진짜 지인을 찾아라

KBS2 ‘서치:미’ 11월 16일 오후 9시 45분

KBS 2TV '서치:미'가 1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는 플레이어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방해 공작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1천만원이라는 거금이 주어진다.

메인 MC 전현무는 자신의 이름을 딴 무비트랩으로 플레이어가 미션 수행에 집중할 수 없도록 방해 공작을 펼친다. 여기엔 플레이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한 미끼 요소들이 등장한다.

진짜 지인을 찾아야 하는 플레이어와 시치미단과 함께 자신이 진짜라는 단서를 흘려야 하는 플레이어의 찐친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진짜 지인을 찾을 단서를 메시지로만 확인할 수 있다. 쌓인 우정만큼 말투만으로도 진짜 지인을 유추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플레이어이지만, 상금을 가로채기 위해 지인인 척 연기하는 시치미단의 활약 때문에 혼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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