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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스타, 정다율 글로벌 푸드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베지스타 제공
사진=베지스타 제공

베지스타가 글로벌 식품기업 '정다율 글로벌 푸드'와 식품 수출과 원료 수입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지스타는 2020년 03월 설립된 Food SCM Platform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단순히 농산물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농/축/수산물 원료를 소싱하여 국내에 식품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정다율 글로벌 푸드는 경쟁력있는 식품 상품을 개발 및 수출입하여 국내유통뿐만 아니라 글로벌 3자 무역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쟁력있는 원재료를 기반으로 냉동식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여 글로벌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정다율 글로벌 푸드의 제품을 베지스타의 국내 식품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망을 확장하고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내 농/축/수산물 원료의 소싱과 수입을 확대한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객 니즈에 맞는 밀키트 제품 다각화를 위한 공동 R&D도 진행할 계획이다.

베지스타 홍희상 부사장은 "정다율 글로벌 푸드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빠르게 확장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해낸 기업으로 베지스타가 글로벌 식품 SCM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글로벌 파트너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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