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초대작가전 개최

11월 28일~12월 2일 영남서예대전 수상작 전시
12월 5~8일 초대작가전…경북도청 동락관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한글 대상작인 박춘희 씨의 '봉선화가'.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한글 대상작인 박춘희 씨의 '봉선화가'.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한문 대상작인 서재하 씨의 '회재선생시 신설'.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한문 대상작인 서재하 씨의 '회재선생시 신설'.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가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수상작 전시와 초대작가전 전시를 연다.

먼저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상작인 ▷박춘희 씨 '봉선화가'(한글부문) ▷서재하 씨 '회재선생시 신설'(한문부문)을 비롯해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초대작가전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초대작가상 수상자인 김시현, 김종호, 박정은, 오동섭 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1957년 창립된 이후 66년의 역사를 지닌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예단체로, 한국서단에 영남서예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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