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령소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서 화상(华商) 입맛 사로잡아

경남 창원컨벤션센타에서 22일부터 4일간 열려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한 화상들이 의령소바 부스 앞에서 박현철(왼쪽에서 세번째) 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령소바 제공

한국요식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의령소바가 22일부터 4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서 화상(华商)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사)한국중화총상회, (사)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는 동남아 시장에서 막강한 경제력을 갖춘 화상과 한국 기업 간 비즈니스 관계 형성 및 교역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슬로건을 열린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개‧폐막식 ▷기업전시 ▷비즈 니스행사 ▷콘퍼런스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의령소바는 이번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시그니쳐 메뉴인 메밀소바류 소개하고, 인기 메뉴인 ▷의령 장터소고기국밥 ▷한우곰탕 ▷메밀호빵 ▷메밀전병을 선보였다.

또한, 의령군의 향토식품인 망개떡에 메밀을 첨가해 쫄깃함과 영양까지 잡은 신제품 메밀팥망개떡을 선보여 화상(华商)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빅현철 ㈜의령소바 대표는 "의령소바는 의령 메밀의 오랜 전통에 저희의 노하우, 맛과 전문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더한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소바는 대구시 군위군에 있는 이지스카이CC의 모기업으로, 의령의 향토음식인 의령소바의 원조업체로서 경남의 향토음식을 활용한 제품들을 동남아 및 중동지방의 할랄인증, 유럽의 코셔인증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의령 본점을 시작으로 창원 북면점, 합천점을 비롯해 전국에 약 1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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