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튜디오 신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하 '아쿠아맨 2')이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27일 밝혔다.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를 막으려는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패트릭 윌슨,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도 출연한다.
전편 '아쿠아맨'을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쏘우', '컨저링'·'인시디어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개봉한 '아쿠아맨'은 총 50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국내에서 개봉한 DC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아쿠아맨' 이후 나온 '샤잠!', '원더우먼 1984',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플래시' 등 DC 영화들은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
올해 8월 북미에서 개봉한 '블루 비틀'은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곧바로 VOD(주문형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침묵 한달 만 깨다 "개인 직구 KC 인증 의무화 규제 재고돼야"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총선 말아먹은 초짜들, 특검 받을 준비하라"
文'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 "첫 배우자 단독외교" 입 열어
'판다 유치 검토' 대구대공원 동물원 미리 보기…세계 최고 국제인증도 도전
[단독] 대구·부산 '새 물길' 뚫는다…낙동강 상수원 활용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