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철마면 안평리 일대에 추진한 '안평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평어린이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오는 3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공원은 데크쉼터, 정자 등 녹색쉼터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조합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공원 내 전통담장, 대형수목 등을 배치함으로써 전통적 분위기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녹지와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공원 조성 등 녹색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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