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30일 "최근 부산시 주관으로 시행한 각종 도로건설 관련 평가에서 높은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3일부터 14개 도로건설 분야 재배정 사업장에 대해 점검한 결과, 기장군 현안사업인 '대변~죽성간 교차로 도로개설' 사업이 신속한 예산집행과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또 13일부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기초시설물 선진화사업장 평가'에서도 '기장 대청중학교 일원 도로정비공사' 사업 추진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 5월 '도로굴착복구 사업장 관리실태 점검'에서는 효율적인 도로굴착지 관리와 복구업무로 시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장군은 도로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관내 곳곳에서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대규모 토목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장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업무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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