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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홈 개편으로 '고객 맞춤형 쇼핑 공간' 마련

LF몰 화면 개편 홈페이지. LF몰 제공
LF몰 화면 개편 홈페이지. LF몰 제공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개인화추천·콘텐츠 영역을 확대 적용한 LF몰 홈 화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F몰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 개편을 추진해왔고 초개인화 쇼핑 환경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순차적인 개편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LF몰 홈 화면은 개인화추천과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쇼핑 동선을 대폭 줄이는 직관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먼저 홈 화면에 고객 개인의 구매 패턴, 검색 패턴, 관심사, 취향 등 행동 패턴 및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큐레이션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홈 화면 상단에 여성·남성·잡화·스포츠 등 카테고리 전문관이 메인으로 노출됐다면, 카테고리 전문관을 과감히 없애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메인 서비스 위주로 주요 탭을 압축해 전면에 배치했다.

메인 홈에는 MZ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숏폼 영상 코너인 '숏핑' 콘텐츠를 전면 노출하고, 새로 신설한 스냅샵 탭에는 LF몰의 에디터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한 매거진 형태의 컨텐츠를 마련했다.

LF몰 이재익 CX본부장은 "약 2년 만에 대대적으로 진행한 이번 앱 개편은 앱 내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앱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LF몰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면서 궁극적으로 초개인화 쇼핑까지의 진화를 목표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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