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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트럭포유 운영사 ‘에이셉코리아’ 투자 유치 완료

사진= 와이앤아처 제공
사진= 와이앤아처 제공

와이앤아처㈜는 '트럭포유'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셉코리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에이셉코리아의 트럭포유는 화물차의 세계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시장이라는 점에서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화물차 거래의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디지털화 하여 드라이버를 비롯한 중고 화물차 거래와 관련된 종사자들이 합리적으로 중고 화물차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의 표준이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트럭포유는 시장에서 수집되는 중고 화물차와 관련된 Data를 바탕으로 금융사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해 적당한 가격을 비롯한 거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시장의 플랫폼들과 협업을 통해 수출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내년 1/4분기 내로 본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에이셉코리아 정석영 대표는 "화물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닌 드라이버 분들의 사업체이기 때문에 화물차 거래는 단순한 차량거래와는 다르게 접근이 되어야한다"면서, "저희 트럭포유 서비스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비롯한 업계 종사자 분들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셉코리아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5기 기업으로 와이앤아처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와이앤아처의 보육사와의 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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