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민원인에게 긍정과 친절 에너지를 전파하고 공직사회내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천시는 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 첫날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시청 로비에서 민원인과 출근 직원에게 "안녕하세요"란 인사와 함께 '인사해요 쿠키'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7일부터는 공무원들이 '내가 먼저 인사하기' 홍보 카드를 부착하고 부서별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내·외부 모두에게 친절하고 소통하는 영천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는 친절의 첫걸음으로 공직 분위기 쇄신과 친절 마인드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