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https://www.imaeil.com/photos/2023/12/06/2023120614292509909_l.jpg)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 신경과학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2023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Neuroscience, 2023 SFN)'에 참여해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신경과학학회는 신경과학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 및 교육의 활성화 및 지식보급을 목적으로 1969년 창립된 신경과학 분야의 최대규모의 대표적 학술대회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치매 및 망막질환 치료를 위한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치료 기술 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약물 및 나노입자 전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23 신경과학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모습. 케이메디허브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3/12/06/2023120614292518299_l.jpg)
이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집속초음파 기반 내인성 줄기세포 조절을 통한 치매 치료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학회에서 뇌신경질환 진단·치료기술의 실용화, 제품화를 위한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소개했다. 또 이를 활용한 뇌신경 연구 내용의 실용화, 뇌산업으로의 적용 방안들을 전세계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술 관련 연구개발 내용을 2023 신경과학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집속초음파 기반 뇌신경과학 첨단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 기반 실용화를 통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발전 및 뇌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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