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대구관광 홍보 이벤트를 열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5월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재 및 관광 자원을 발굴해 대구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 공모전에는 총 1천63점의 작품이 출품돼 관계자, 전문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대구시장상),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4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구신세계 파미에브릿지(본관 5층과 파미에타운 6층을 잇는 연결통로)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대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는 이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전시회 방문객에게는 수상작을 활용한 포토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15일부터 25일까지 동대구역 로비 여행센터 앞에서는 '대구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관광 홍보 마케팅이 진행된다. '대구네컷 포토부스' 운영 및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 타 지역민 대상 대구여행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 여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대내외에 널리 알려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고,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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