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에이징타겟㈜과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시험을 포함하는 신약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징타겟은 2021년 설립된 3년차 바이오벤처로서 세포노화 표적에 기반해 암, 치매 및 동맥경화와 같은 주요 노화질환에 대한 치료제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항노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혈관노화 표적 기반 신개념 동맥경화 치료제 개발 ▷다중병인 동시표적 고효능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비신경세포 노화 표적 기반 신개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방사선 내성 극복 기반 방사선 항암증강제 개발 등의 파이프라인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약합성팀과 약리평가팀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신약후보물질 공동발굴 ▷세포노화 표적에 기반한 암, 치매 및 심혈관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국가 연구과제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참석 등에 함께 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노화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며 "양 기관의 협약으로 노화질환에 대한 치료제 선도물질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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