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이다.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면 알아차리기 어렵다. 자연 치아는 치주인대로 염증을 자가 치료하기도 하고, 통증으로 빨리 이어져 조기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염증이 잇몸으로 깊게 침투해 증상이 더 악화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지속되면 임플란트 발거로 이어진다. 한 환자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해 기존에 심었던 14개의 임플란트를 모두 발거하고 20개를 다시 심는 큰 수술을 받았다. 식립했던 임플란트를 다시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태였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비용과 노력을 들였는데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모두 다시 하게 되었다. 치과 의료진들은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구강 위생을 유지하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염증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체크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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