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5년까지 1인당 학교급식 잔반량을 15% 이상 줄이기로 했다. 최근 변화하는 식문화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건강급식 간 격차가 생겨 급식 잔반량이 늘어나면서다.
14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엔 학교 잔반 감량 실천, 건강급식에 대한 인식개선, 생활 속 다 먹기 실천 등 내용이 담겼다.
우선 학교 잔반 감량을 위해 학교는 학생 맞춤형 급식을 운영하고 맛이 상향 표준화된 건강급식을 제공하며 적정배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세 가지 수칙을 실천하게 된다.
모든 학교에서 이러한 수칙을 실천하는 한편 초·중등 9개 시범 운영 학교를 지정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학교별로 예산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에겐 학교급식을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인식하고, 수신호를 통해 먹을 수 있는 양을 표현하는 등 총 6개의 수칙을 지키게 함으로써 건강급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급식과 겹치지 않게 식사 준비하기, 월 1회 이상 자녀와 함께 식사 준비하기 등 가정에서 지켜야 할 수칙 5개를 정했다.
해당 계획은 향우 학교급식 운영 평가에 반영해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도 증진시키고, 학교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 예방과 기후위기 극복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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