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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주 개인전 ‘내적 풍경-치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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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23일 소이갤러리

지은주 작.
지은주 작.
지은주 작.
지은주 작.

지은주 작가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소이갤러리(대구 수성구 지범로 22길 20)에서 개인전 '내적 풍경(Inner landscape)-치유의 순간(healing moment)'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간 '내적 풍경'을 주제로 천착해 온 평면작업에서, 도자를 통한 입체 표현으로 새로운 시각적 확장의 시도를 보여준다.

그는 '치유'의 의미로 대나무라는 소재를 가져온다. 작가는 "대나무가 지닌 본질적인 것, 즉 존재의 속성에 집중하면서 인간 내면을 치유한다는 새로운 상징으로 의미를 가지길 바라며 작업했다"며 "대숲을 천천히 거닐거나 오랫동안 머물며 이미지를 마음 속에 담은 뒤 내면의 심상 이미지로 재구성해 새롭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은 일반적인 도자의 개념을 벗어난다. 흑판으로 사각 또는 기하학적인 형태로 변형해 공간에 새롭게 구성했다. 표면은 화장토를 이용해 일필휘지의 역동적인 필치로 드로잉하듯 단숨에 긋거나, 안료를 사용한 흘리기 기법으로 추상성을 강조했다.

작가는 "불과 공기가 만나 기물에서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의 기다림은 또 다른 치유의 순간이었으며, 작은 인간으로서 어찌 할 수 없는 힘과 맞닥뜨려질 때 느끼는 숙연함, 경이로움의 시간이자 우연성을 통한 자율성을 획득하는 시간이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과 치유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동양화과와 대구교대 대학원 미술교육학과, 대구대 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구미술·공예·민화·서예·문인화대전 대상,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대상, 국제현대미술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대구교대 미술학부 및 대학원 외래교수이자 한국미협, 대구미협, 대구환경미협, 단묵회, 위민회, 아트스페이스오방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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