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공짜’ 황당 낙서…경찰, 용의자 추적 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복궁 담벼락 낙서. 연합뉴스
경복궁 담벼락 낙서.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6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복궁 담벼락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윌럼프티비.com, feat.누누'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크게 적혔다. '누누'와 '윌럼프티비'는 영화나 드라마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는 사이트이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