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재학생 연구팀이 최근 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 ICES 2023에 참가,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ICES 2023은 '감성 안전' 분야의 세계적 학술대회로 '측정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정서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 전 세계 안전보건 연구진 등이 모두 83편의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동양대에서는 스마트안전시스템학생부 2~4학년 재학생 5팀(17명)이 참여했다.
여기서 동양대 재학생들은 2팀이 우수상을, 3팀이 장려상을 받으며 참가 팀 전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승남 동양대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안전보건 전공의 변화상 과 필요 사항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동양대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재학생의 안전보건 전공역량 제고와 진로·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양대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수도권 경기 북부 유일 안전공학 전공 4년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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