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스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
대구시의 예산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제공됐고,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문화예술 기획 및 공연을 통한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 스타'는 학교 밖 청소년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 관객들에게 특히 큰 감동을 주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재학생에 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 크게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할동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