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향년 51세로 숨을 거뒀다. 지병인 백혈병 탓이었다. 장미꽃을 꺾다 가시에 찔려 죽었다는 일화는 사실이 아니다. 1875년 옛 오스트리아령에서 태어난 릴케는 독일의 서정시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20세기 최고의 서정 시인이었다. 18세에 첫 시집을 냈던 릴케는 유럽 전역을 떠돌다 말년을 스위스에서 보내던 중 숨졌다. 소설 '말테의 수기'와 시집 '두이노의 비가' 등이 대표작이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김혜경 여사 영상 관련 "법적 조치"…대통령실 "악의적 편집"
'한동훈 복당, 보수 재편 도움 안 된다' 57.2%…국힘 지지층도 부정 우세
'속도전' 광주 군 공항 이전 괜찮나? TK 신공항과 형평성은?
[단독]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추진…내년 7월 출범 목표
[사관학교 통합] "국가안보는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