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격 회동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단둘이 조찬을 함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에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어떻게든 우리가 통합의 기조 위에서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다"며 "여하튼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가져가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 한다.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라며 "세상사라는 게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한번 만나서 서로 노력을 해봐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 대표의 사퇴 및 통합 비대위 전환'을 요구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내년 초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투표함 지킨 시민 저항을 '소요'라고 폄훼한 배현진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홀름증후군 걸려"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