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시립 신라고취대 신임 예술감독으로 김현호 전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 및 지휘자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11월엔 제4회 신라고취대 정기공연 객원 연출을 맡아 연출력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호 예술감독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한 타 장르와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신라고취대만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