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시립 신라고취대 신임 예술감독으로 김현호 전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장 및 지휘자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11월엔 제4회 신라고취대 정기공연 객원 연출을 맡아 연출력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호 예술감독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한 타 장르와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신라고취대만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