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칼로 찌른 男, 5년간 국민의힘 당원…최근 민주당 당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대표 급습 피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대표 급습 피의자인 김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60대 남성은 2015년부터 5년간 국민의힘 당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바 있는데, 이 대표의 동선 파악을 위한 계획범죄가 아니냐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김모 씨는 지난 2015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이후 5년 동안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거의 4년 전인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다 김 씨는 최근에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5년간 당원으로 있던 김 씨가 돌연 민주당에 가입한 것을 두고 계획범죄가 아니냐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민주당 당적을 가졌다는 것이다.

실제 김 씨의 범행은 계획성에 가깝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흉기를 미리 구입하고, 구입한 흉기를 범행을 위해 변형시키는 등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또 그는 지난 1일 오전 KTX를 이용해 부산에 도착했다가 당일 울산에 잠시 머무른 후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김 씨가 경남과 부산 등을 순회하는 이 대표 방문지를 따라다닌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 씨의 당적 여부 확인과 범행동기 파악을 위해 그의 충남 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 징계 방침에 대한 반발에 대해 발언하며, 특정 의원을 지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에서 민주당과 ...
10일 국내 증시는 장중 급등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 정지가 잇따라 발동되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10일 해고자 복직과 정년 연장 요구로 인한 파업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회사가 제시한 최선의 안을 강조했다.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