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윤노영(사진) 건축디자인과장이 10일 공공건축물 지도감독과 건축물 안전관리 등을 통해 군민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윤 과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지도감독, 건축물 유지·관리, 건축물대장 관리, 옥외광고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봉사 정신으로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또 직장 내 부하 직원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며, 직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직원 간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윤 과장은 1993년 7월 공무원에 임용돼 2022년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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