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부

경북 수난구조대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회장 백민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2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자 수색활동,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활동(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낙동강변 둔치 하천 정화활동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 수상레저체험 및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활동까지 겸하며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백민규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민 안전을 책임지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동하는 수난구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축제 등에서 시민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까지 나눠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을 소중히 쓰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