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체험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비용은 회사 측이 전액 지원했다.
또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 입장권도 선물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29회차를 맞았다.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자녀 방학 기간을 고려해 1~2월과 7~8월에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의 행복과 사기진작으로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