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매체 "북한, 김정은 지시로 통일3대헌장기념탑 철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미국의 한 언론이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이날 오전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기념탑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고 말해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기념탑은 지난 19일까지 위성사진에 포착됐으나 이후 철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매체는 기념탑 철거에 대해 "김 위원장이 남한과 북한 주민에 남한과의 평화통일 정책을 폐기한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의 시정연설에서 더 이상 한국은 평화로운 통일의 대상이 아니며, 이를 드러내는 상징물들도 모두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기념비를 지적하며 "눈에 거슬린다.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완전히 철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해당 기념탑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이 고려연방제 통일 방식을 정한 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1년 평양 남부 고속도로에 설치한 건축물로 알려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