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학년도 밀양 교육, ‘밀양의 얼’ 교육으로 힘차게 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45명의 학교(원)장과 소속기관장 모아 ‘2024. 밀양교육설명회’ 개최

24일 밀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밀양의 탄생역사를 시극으로 펼치는 공연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24일 밀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밀양의 탄생역사를 시극으로 펼치는 공연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밀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소속기관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회의 및 '2024 밀양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밀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밀양의 탄생역사를 시극으로 펼치는 공연을 해 밀양교육 특색과제인 배움이 삶이 되는 '밀양 얼'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함께 관람했다.

이달 전입한 기관장 인사를 시작으로 정책관리자 회의 전달 및 2024년 밀양교육의 비전, 정책과제 등 교육장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과별 업무전달을 통해 2024년 밀양교육이 펼쳐질 방향을 나누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손경순 교육장은 '밀양이 학교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교육지구, 예산안내, 학교폭력제로센터 등 2024학년도 변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우리 밀양의 아이들에게 '밀양 얼'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공연에서 보고 가슴이 벅찼다. 2024년에도 밀양교육을 학교교육계획에 잘 녹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손잡고 함께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