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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우표첩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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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발행 예정인 우표첩.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발행 예정인 우표첩.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우표첩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고분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 산지의 능선을 따라 낙타등처럼 700여 기의 고분이 축조돼 있다.

특히 뛰어난 경관, 고분 축조기술과 내세사상, 신분과 사회구조,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의 실상을 전해주며 지금은 사라진 대가야 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독보적인 증거로 평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우표첩 발행은 군민과 지산동고분군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산동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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