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동보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이정철 회장은 "2022년보다 23.4% 증가된 7천616억원 물량이 전문공사로 발주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회원사의 일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갈 전문건설인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경주시장 등 40명에게 중앙회장 감사패, 도지사 표창패, 도교육감 감사패, 경북도회장 공로상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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