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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커머스 업계 ESG경영 관심도 1위…11번가·G마켓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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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난해 1년간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ESG 경영에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쿠팡이 지난해 1년간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ESG 경영에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쿠팡이 지난해 1년간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ESG 경영에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이커머스들에 대해 ESG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조사 키워드는 '회사명(브랜드명) + ESG'이며 조사 대상은 ▷쿠팡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옥션 ▷티몬 ▷위메프 등이다.

분석 결과 쿠팡이 총 733건의 ESG 정보량을 기록하며 7개 이커머스 중 ESG 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영양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는 총 260건의 ESG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G마켓이 분석 기간 257건의 정보량을 기록해 이커머스 업계 ESG경영 관심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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