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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출입문 확장 등 직원 편의 위한 다양한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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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

포항제철소가 지난 24일 기존 3차선으로 운영하던 형산문 차량출입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고, 이륜차 입문전용 도로를 개통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가 지난 24일 기존 3차선으로 운영하던 형산문 차량출입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고, 이륜차 입문전용 도로를 개통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출입문을 확장해 교통체증 해소에 나선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항제철소내 출입문 5개 가운데 형산문 도로는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기존에 없던 이륜차 입문 전용도로를 개통했다.

형산문은 대로와 이어져 있지 않아 통로가 작지만 내외부 통행 인력이 다른 문 못지 않게 많아 매 출퇴근 시간마다 정체가 되는 등 불편이 컸다. 또 출퇴근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차량과 엉켜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 전용도로 개설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포항제철소가 신규 준공한 버스 승강장 2개 동 전경. 기존 승강장을 포함한 총 3개 동은 한번에 약 100명의 인원이 이용 가능하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가 신규 준공한 버스 승강장 2개 동 전경. 기존 승강장을 포함한 총 3개 동은 한번에 약 100명의 인원이 이용 가능하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이 같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형산문 인근에 1개동으로 운영하던 직원버스 승강장도 3개동으로 늘였다.

이번 승강장 확대로 협력사 직원 및 외부공사 인력의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이들은 이륜차를 타고 포항제철소로 출퇴근할 때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 주차장에 주차한 뒤 버스나 승합차를 이용해 각 공장까지 이동했다.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 부족했던 직원들은 이번에 냉난방이 갖춰진 승강장 확대로 관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출입 보안을 책임지는 방호근무자의 안내실도 3배 확장해 화장실과 충분한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 방호근무자가 수동으로 개폐하던 슬라이딩 도어도 전자동 형태의 레일 게이트로 바꿔 근무 편의를 높였다.

포항제철소 방호협력사인 포센의 박창배 본부장은 "차선을 확장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차량의 제철소 출입이 한층 원활해졌다"며 "방호근무자들이 상주하는 안내실과 초소 공간도 쾌적하게 개선돼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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