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숙(31)·이광훈(35·경북 안동시 정하동) 부부 첫째 아들 초록이(2.9㎏) 12월 25일 출생. "정안아, 아무런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를 10개월 동안 배 안에서 잘 보살펴준 엄마에게도 고맙다는 말, 이 글을 통해서 꼭 전하고 싶네. 정안이,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지숙이와 함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아보자. 정안아, 지숙아~ 사랑해."

▶신유진(36)·김주환(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으쓱이(3.6㎏) 1월 1일 출생. "우리 으쓱이,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 배 속에 잘 있다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많이 사랑하고, 태어나느라 고생했어. 잘 지내보자."

▶오일화(34)·백경민(42·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바다(3.0㎏) 12월 21일 출생. "우리 생에 가장 소중한 바다야, 너무 힘들이지 않게 나이 많은 엄마 아빠에게 금방 와줘서 너무 고맙고, 열달 동안 잘 있다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엄마 아빠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 주고 보여 줄게. 우리 가족 행복하자."

▶박신영(34)·권상구(36·대구 중구 남산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3.2㎏) 1월 2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또복아,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 예나 언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늘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우리 네 가족 앞으로 행복한 동화 써보자. 사랑해♡ 막내공주."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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