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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화이트 타로 라떼',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잔 돌파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출시한 '화이트 타로 라떼'가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출시한 '화이트 타로 라떼'가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제공

서울시 강남구에서 근무하는 신선미씨(32)는 최근 스타벅스 방문 횟수가 늘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선호하는 '화이트 타로 라떼' 덕분이다. 이 음료는 타로 알갱이와 우유가 조화를 이뤄 오전 내내 포만감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일 스프링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화이트 타로 라떼를 출시했으며, 일주일 만에 3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로를 활용한 이 음료는 카페인과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근길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적합한 화이트 타로 라떼는 오후 시간대 판매가 급증한다. 스타벅스는 이 음료에 블랙티를 추가해 '타로 밀크 티'로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는 논커피(non-coffee) 음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티(Tea)와 블렌디드 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 실적 분석 결과, 논커피 음료들이 상위 10종 중 3종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 중 '자몽 허니 블랙 티'는 8천만 잔 판매를 돌파했고,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새롭게 인기를 끄는 '유자 민트 티'는 전남 고흥군의 유자를 사용해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00만 잔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음료가 50종에 달하며, 이중 20여 종이 논커피 음료라고 밝혔다.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는 '화이트 타로 라떼',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 티',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가 선보여져, 논커피 음료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논커피 음료 개발로 화이트 타로 라떼가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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