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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청렴서약서도 직접 작성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청렴서약서에 직접 사인하고 있는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청렴서약서에 직접 사인하고 있는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예상원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삼문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조 전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을 비롯한 동료 도의원들과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 현직 시의원, 지역주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지했다.

이상조 전 시장은 축사에서 예상원 예비후보는 도의원 시절 업적과 지금 제시한 공약들을 보니 예상원 후보의 역량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예 예비후보를 치켜세우며 개소를 축하했다.

예 예비후보는 천만 영남의 중심도시로의 도약하는 밀양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나노 산업단지의 우량기업 유치,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상랑진-명례 간 낙동강대교 건설 등을 통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랜 기간 국민의힘에 몸담아 준비해 온 본인이 시장 적임자이며 밀양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예 예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청렴이라 강조하며 본인은 시민이 선출한 공직에 나가게 된다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강을 운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예 예비 후보는 청렴 서약서를 통해 부당 업무지시, 갑질 근절, 위법·부당 예산집행 금지, 부정 청탁·금품 수수 금지, 이해 충돌 방지 등에 대한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여 본인은 물론 전 직원이 청렴을 내재화 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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