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국민의힘)는 19일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관련 청년 인재·일자리를 양성하는 내용의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동구 서호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대구 팔공산 문화 신산업 청년일자리 디지털 플랫폼'(팔공산 청년일자리 플랫폼) 추진을 공약했다.
팔공산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청년디지털워크브릿지 ▷팔공산 메타버스진흥센터를 설립을 골자로 한다. 청년디지털워크브릿지는 청년들의 디지털 관련 구직을 위한 취업 상담 기관으로, 이곳에 신서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신용보즘기금 등과 협력해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교육센터도 개설한다.
팔공산메타버스진흥센터를 건립해 팔공산 인근을 메타버스 혁신 특구 지정, 디지털 영화 세트 설치, 문화신산업 연구소 및 메타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지원금' 상향도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기존 청년 정책과 시너지를 내는 정책이 좋은 정책일 것"이라며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을 위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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