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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앞두고…경북 포항시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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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패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전경. 포항시 제공
지난패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전경. 포항시 제공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북 포항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지역의 경우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기계면 새마을발상지운동장 앞에서, 남구지역은 ▷해도동 형산강변 특설무대 ▷연일읍 유강IC 형산강 둔치▷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청림동 청림 바닷가 등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마련된다.

먼저 해도동 형산강변에서는 11m의 대형 달집을 태우며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 풍물단 공연, 고고장구, 소원지 쓰기 등이 열린다.

청하면에서는 초청 가수공연, 민속놀이 체험, 기원재, 면민 화합한마당잔치 등이 진행되며, 일몰시간에 맞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계면·동해면·연일읍·청림동도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달집을 태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정월대보름 행사가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만큼 포항시는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유관기관 현장 합동 점검,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화재 예방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시민 모두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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