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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봄맞이 업데이트…'버디' 시스템 추가

넷마블이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에 대한 봄맞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고 게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버디' 시스템의 도입이다. 레벨 150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이제 최대 한 종류의 '버디'를 동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이마젠'과 유사한 캐릭터이지만, 사용자가 애칭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다. 이 '버디'들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플레이어와 상호작용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차원의 경계' 던전에 새롭게 추가된 '전설' 난이도는 더 큰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으로,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난이도 통합이 이루어진 '월드 보스' 던전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파트너 시스템의 강화 및 새로운 '배틀랭크' 시스템 보상 추가도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특히, '배틀랭크'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탈 것 '영원한 백야'와 '버디'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게임 내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니노쿠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RPG로,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통해 마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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