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전지역 시민단체·관계자,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한 목소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범군민대책위 성명서 발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제공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제공

21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자동 폐기 위기에 몰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 울진과 경주 등 원전지역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각각 원전지역, 산업계, 전문가, 미래세대를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도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은 이날 3번째 국회방문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회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하루 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돼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치 논리를 떠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진정 국민이 원하고 국민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마무리하여 줄 것을 국회에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채택에 합의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