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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 4·10 총선 국민의힘 경선 배제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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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가 이번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불복해 당에 이의신청을 하는 모습. 박용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용호 예비후보가 이번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불복해 당에 이의신청을 하는 모습. 박용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용호 예비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자신의 경선 배제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2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공관위, 당무감사실 3곳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재심요청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포함한 도덕성,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 총 4가지의 공천신청자 심사 평가 기준에서 경선참여 후보들에 비해 어떤 항목이 부족했는지, 그리고 다른 후보는 어떤 점이 우위에 있었는지 궁금하다. 어떤 근거로 경선에 내세웠는지 묻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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