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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계체전서 대구 7위·경북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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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구 김민지 선수 2관왕 등 빙상서 선전
경북선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서 황가온 선수 金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한 대구 산악 선수단 모습. 대구시체육회 제공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한 대구 산악 선수단 모습. 대구시체육회 제공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구시는 종합 7위, 경북도는 종합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17개 시‧도 4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대구시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을 제외한 6개 종목 207명(선수 133명, 임원 74명)이 참가해 모두 400점(금 5, 은 9, 동 11)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 7위를 차지했다.

대구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빙상 종목에서 쇼트트랙 김민지(정화여고1)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등 모두 금 4개, 은 7개, 동 6개를 획득하면서 확실한 효자 종목임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스키(알파인)에서 최예린(시지고1)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종목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아이스하키 12세이하부에서도 대구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컬링 종목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일반부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남12세이하부와 여자 일반부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산악과 루지 종목에서는 산악에서 김민철(경일대OB산악회) 선수가 금메달, 임형섭(대구클라이밍스쿨OB) 선수가 동메달을, 루지 여자15세이하부에서 배하영(루지경기연맹)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키(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가온(가운데) 선수. 경북체육회 제공
스키(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가온(가운데) 선수.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 선수단은 지난 대회보다 한단계 하락한 종합 10위(금1, 은1, 동4)를 차지했다. 경북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산악(아이스클라이밍리드)에서 손승아(대구가톨릭대4) 선수가 은메달을, 스키(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여자18세이하부 황가온(성희여고1) 선수가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으며, 여자일반부 이승이(경북스키협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컬링에서는 의성초등학교가 여자12세이하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의성중학교가 남자15세이하부에서 동메달을, 경북체육회가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아이스하키에서는 초등부 포항엔젤스가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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