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

대구 군위군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대구 군위군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최근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동세탁차량은 '2023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세상을 잇는 빨래방' 사업을 통해 홀몸 노인과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대형 이불 세탁서비스를 주 3~4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통해 민관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적 지지망 확충과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 현장복구를 위한 지원 장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역인만큼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주신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