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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65세 이상 조합원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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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일자리 업무 협약'
전국 농협 최초, 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형태 운영

안동농협 시니어 일자리 협약.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 시니어 일자리 협약. 안동농협 제공

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26일 안동농협 회의실에서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니어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시범사업으로 65세 이상 안동농협 조합원 및 원로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지원반과 현장지원반으로 구성했다.

안동농협은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인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두가지 형태로 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영농지원사업, 시장형은 시니어농업·농촌 지킴이 사업으로 운영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전국 농협 최초로 시행되는 금번 협약으로 시니어분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긍정적 영향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시니어 일자리 협약. 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 시니어 일자리 협약. 안동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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