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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1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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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이후 제약부문 1위 지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 유한양행 제공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1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이 조사는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조사로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천명이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한양행은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며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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